아르헨티나 탱고 베이직 4주차 - 오쵸를 제대로 하자

오쵸의 베이직과 걷기 베이직 디테일

걷기

1. 앞으로 걷기와 뒤로 걷기의 베이직은 같다. 뒤로 걸을 때 걷는 쪽 발 골반을 빼주고 무게중심 이동할 때 전환이 일어날 때 허벅지를 모아주고 골반이 정렬이 된다. 이때에 걷는 쪽 발 무릎을 살짝 굽혀주어야 한다. 이것은 앞으로 걸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걷는 쪽의 골반을 충분히 빼고 스트레칭 해준다음 무게중심 이동이 일어날 때 걷는 쪽 발의 무릎을 살짝 굽혀준다. 앞으로 걸을 때는 뒷발의 꼬리가 길어야 상급 동작이 가능하다. 무게중심을 빨리 이동하면 안 되고 5:5의 지점을 찾아야 한다. 뒷발 이동시에는 토로 바닥을 약간 긁는다는 느낌이 안정적이다. 실제로 댄서의 공연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걷고 있다. 

 

뒤로 걷기의 발 뻗기

뒤로 걸을 때 초보자가 많이 하는 동작이 무릎을 먼저 굽히며 몸을 들썩이는 것이다. 이렇게 몸을 들썩이면 중상급레벨 이상으로 올라갈 수가 없다. 뒤로 걸을 때는 무릎을 굽히는 것이 아니라 뒷발을 편 상태로 발을 뻗는다. 이런 느낌으로 걸어주어야 한다. 

 

오쵸

1. 오쵸는 롤링이 일어나야 한다. 대부분 초보자들은 롤링 없이 한쪽 가슴으로만 춤을 춘다.

2. 남자기준으로 뒷오쵸의 경우 왼쪽은 압축, 오른쪽은 확장이 일어난다.

3. 압축이 일어날 때는 밀어주고 확장이 일어날 때는 당겨주는데 이것은 암기할 필요 없이 몸을 움직여 보면 감을 잡을 수 있다.

4. 남자기준으로 뒷오쵸를 할 때 왼쪽으로 갈 경우 오른쪽 어깨가 따라가면 안 된다. 남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해 주면 여자가 롤링을 하면 된다. 

5. 남자가 왼쪽으로 뒷오쵸를 할 경우에 여자의 오른쪽 골반이 남자 쪽으로 향하여야 한다. 

6. 남자가 뒷오쵸를 할 때 스텝은 여자의 발 쪽으로 뻗어줘야 한다. 

 

시퀀스

1. 남자 백스텝하면서 반시계방향으로 90도 회전

2. 8살리다 

3. 남자 뒤로 백하면서 여자 앞오쵸

4. 남자 왼쪽으로 사이드 하면서 여자 앞오쵸

5.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