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탱고 베이직 6주차 - 180도 회전 디아노날, 회전 꾸니따

초급수업 같지 않은 초급수업

걷기 복습

걸을 때 딛는 쪽 골반을 생각보다 과도할 정도로 훨씬 많이 밀어야 한다. 골반을 많이 못 미는 원인 중에 하나가 무게중심축 발로 지면을 눌러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무게중심축이 있는 쪽 골반으로 지면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골반을 뒤로 빼준다.

빠라다

왼발로 빠라다할 때는 왼발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오른발로 빠라다를 할 때는 오른발로 무게중심 이동을 해줘야 한다. 무게중심의 이동 없이 여자만 움직여서는 안 된다. 왼쪽으로 여자를 보내고 다시 남자의 앞으로 할 때 여자를 남자의 가슴에서 롤링을 시켜줘야 한다.

 

180도 회전 디아고날

보통 동호회에서 가르치는 디아고날은 90도 디아고날이다. 남자가 대각선으로 여자 쪽으로 파고들어 사이드로 서는 것이다. 180도 회전디아고날은 사이드를 할 때 먼저 가슴으로 리드를 해서 여자를 남자보다 조금 더 멀리 나가게 한다. 그다음에 왼발로 파고든 후에 여자를 더 이상 못 가게 막고 남자의 오른쪽 발을 180도 피봇을 한다. 

 

시퀀스 - 8살리다 + 빠라다 + 180도 회전 디아고날

이 시퀀스만 잘 되면 밀롱가에서 쓸 수 있는 베이직의 70% 이상이 완성된다고 한다. 그만큼 중요한 베이직이다. 같은 자리에서 계속 방향을 바꾸며 무한반복할 수 있다.

 

왼발로 빠라다 후에 여자를 남자의 오른쪽으로 보낼 때 남자의 무게중심을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다음에 남자는 다리를 모은다.

그 뒤에 여자를 약간 사이드 리드를 한다.

남자의 왼발을 딛으며 180도 회전 디아고날을 할 수 있다. 

 

회전 꾸니따

회전 꾸니따는 뒷오쵸를 시키는 것 같이 하면서 꾸니따를 반복하는 것

초보 여자분을 잡고 해서 그런지 잘 되지 않았는데 다음에 잘하는 분을 잡고 다시 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