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를 치거나 전세보증금 떼어먹는 집주인 공개하는 사이트가 생겼네요

요즘 전세사기로 나라가 시끄럽죠. 전세사기에 이어서 최근에 임창정도 당했다는 주가조작사건으로도 떠들썩합니다. 전세사기로 인해서 청년들의 꿈이 무너져 내리고 큰 상실감으로 인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배드파더스에 이어 나쁜 집주인 사이트도 생겼다!

양육비를 주지 않는 사람을 공개하는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이어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나쁜 집주인이라는 사이트도 생겨나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쁜 집주인 사이트에 가면 집주인의 얼굴 이름, 생년월일, 주소 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어 있는데요. 신상을 공개하면서 전세보증금을 받아내려고 하는 것이 아직도 부동산 제도가 허술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드파더스의 운영자도 명예훼손으로 고발되어 현재 재판이 진행중이라는데요. 앞으로 나쁜 집주인 사이트의 행방을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전세보증금 피해받으신 분들이 반드시 보상을 받고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제도가 강화되는 것이 시급하다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