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허은아 대표의 정치경력, 생애와 논란을 정리했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정치와 사회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미쳐온 인물입니다. 그녀는 항공승무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기업인으로 성장하고, 이후 정치인으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권위 있는 책들을 저술하며, 리더십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하는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현재는 개혁신당의 대표로서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이끌고 있으며, 여러 사회적 이슈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목차
1.생애
2.학력과 전문성
3.비판 및 논란
4.여담
5.저서
6.경력

 

1. 생애

허은아 의원은 1960년대에 태어나,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개척하며 성장하였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독서와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이는 그녀의 정치적 가치관과 리더십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허은아는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으로 5년간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이후 1999년 이미지 컨설팅 회사 '예라고'를 창립해 20년 이상 활동한 인물입니다. 그녀는 창업을 결심한 이유로, 결혼 후 기혼 여성을 받아주는 직장이 없어서 창업밖에 선택이 없었고,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며 이미지를 컨설팅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정치인과 기업 임원들의 개인 브랜드를 관리하는 일도 하였으며, 대선주자 및 CEO들을 대상으로 한 PI(President Identity) 컨설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1월 23일, 자유한국당에 외부 인재로 영입된 후 정치에 입문하였고, 당의 변화 의지와 가능성에 끌려 정계에 진출했습니다. 그녀는 초선 의원 공부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를 주도하며 보수 혁신의 길을 열기 위한 초당적 시도를 하였고, 2021년 4.7 재보궐선거에서 뉴미디어본부장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2023년 3월,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였지만 본경선에서 낙선했으며, 2023년 12월에는 국민의힘을 탈당하여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김은희 테니스코치가 의원직을 승계했습니다. 또한 허은아는 여성 전용 주차장 폐지, 성별 관련 발언 비판, 교권 회복을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면서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습니다.

 

2. 학력과 전문성

허은아 의원님은 서울문창국민학교를 졸업하고, 대방여자중학교와 무학여자고등학교를 마쳤습니다. 이후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항공운항을 전공하며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 후 성균관대학교 문과대학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고 학사 학위를 얻었습니다.

 

허 의원님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광고홍보학을 전공하여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허 의원님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초가 되었습니다.

 

3. 허은아 비판 및 논란

1. 음주운전 전과 논란
허은아 의원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2006년 5월 5일과 2009년 11월 5일, 각각 벌금 100만 원과 200만 원을 부과받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총선 공천 당시 미래한국당 공관위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으나, 일부 위원들의 강력한 지지로 공천이 확정되었습니다. 허 의원은 이에 대해 "10년도 더 지난 일이다. 어렸을 때 실수였지만, 구구절절 변명할 필요는 없다"며 "과거의 실수를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 출마 당시 비판이 거세자, 직접 영등포경찰서를 찾아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허 의원의 비서실장이 음주운전 기록 삭제를 지시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 CIM 이력 논란
허은아 의원은 'CIM(Certified Image Master)'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는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AICI)에서 수여하는 최고 수준의 이미지 전문가 자격증입니다. 허 의원은 한국 국적자 중 최초로 이 자격증을 획득했으나, 이를 언론에서 '최고학위'로 표현한 것에 논란이 일었습니다. CIM의 명칭에서 학위가 아닌 자격증임이 명백하므로, 허 의원이 이를 과장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이 있습니다.

 

3. 메타버스 진흥법 관련 논란
허은아 의원은 메타버스 진흥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업체 위메이드의 관계자가 허 의원실을 3차례 방문한 기록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더구나 허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보좌관이 퇴직 후 암호화폐 거래소의 공동대표로 취임하며, 로비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허 의원 측은 "의원실 방문은 일반적인 일이며, 대가성 논란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였고,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도 했습니다.

 

4. 당대표 경선 시 반칙 논란
2024년 4~5월 개혁신당 제1차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허은아 후보가 반칙을 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을 초대해 언론인 투표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허 의원 측은 "예비 유권자를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반박했습니다.

 

5. 광복절 경축식 참석
2024년 8월 15일, 허은아 의원은 야당 대표로서 유일하게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다른 주요 인사들이 불참한 상황에서, 당대표만 참석하는 것이 적절했느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허 의원은 "광복절 행사는 대한민국 정부의 행사로, 모든 정당 대표는 참석하는 것이 옳다"고 밝혔습니다.

 

6. 딥페이크 관련 발언 논란
2024년 8월, 딥페이크 성범죄 논란 속에서 허은아 의원은 "젠더팔이를 그만해야 한다"고 SNS에서 발언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허 의원은 딥페이크 영상과 관련해 "남성과 여성의 성별을 구분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성별을 넘어서 범죄의 본질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으며, 허 의원은 나중에 입장을 수정하며 피해자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이와 같은 논란들이 허은아 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녀의 입장과 발언들은 끊임없이 논의의 중심에 놓이고 있습니다.

 

4. 여담

허은아는 영등포 청과물시장에서 자란, ‘영등포의 딸’로 잘 알려진 정치인입니다. 그녀는 22대 총선에 출마할 당시, 자신을 "영등포의 딸", "대왕상회 딸"이라고 소개하며 지역적 뿌리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결혼 후 워킹맘으로 살아오며 영등포 아파트에서 생활한 경험도 언급하며, 자신의 지역사회와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학력고사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지만, 담임교사의 권유로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과에 진학했습니다. 경쟁률이 100대 1을 넘는 가운데 차석으로 합격하며, 자신의 역경을 극복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테니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테니스를 특기와 취미로 삼았으며, 현재까지도 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승무원으로 활동하다가 허리디스크로 직업을 그만두게 되었지만, 이는 오히려 그녀의 경력 전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사례로 평가됩니다. 디스크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4년제 대학에 편입하여 학업을 이어갔고, 결국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기업인으로 성장,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녀는 이를 전화위복의 사례로 삼으며, 자신이 겪은 어려움을 성공적인 전환기로 바꾼 이야기로 자주 언급됩니다.

 

허은아는 외모적으로 동안이라는 평을 자주 듣습니다. 30대처럼 보인다는 의견이 많으며, '허우시다'(허은아 + 고우시다)라는 지지자들의 응원 댓글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안티들은 그녀의 외모를 비아냥거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의리 원툴"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허은아는 또한 정치적 신념을 강조하는 인물로, 자유의 가치를 소중히 여깁니다. 스스로 "자유의 허신상"이라 자칭하며, 자유의 여신상과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자료집 등을 통해 이를 홍보한 바 있습니다. 그녀의 정치적 성향은 자유주의적이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과 입장을 표명해왔습니다.

 

어린 시절, 허은아는 '허돼지'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많은 음식을 좋아했다며, 이를 자주 회상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라는 좌우명을 딸에게 전하며, 자신이 책임지는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2021년, 허은아는 중앙일보의 정치 성향 테스트에서 중도적인 성향을 나타냈고, 2024년 10월 27일에는 개혁신당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비록 그녀의 노래 실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이를 정치적 홍보의 일환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당대표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당대표 수행실장으로 친남동생이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경험은 허은아를 정치인으로서 독특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요소들입니다.

 

5. 저서

허은아 의원은 다채로운 저서를 통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며 독자들과 소통해왔습니다. 그녀의 저서는 주로 정치적 견해와 사회적 이슈를 다루면서도, 리더십, 매너, 감성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릅니다. 그 중 일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정치를 디자인하다》는 허 의원의 인생과 정치권에 들어간 계기, 그리고 정치적 신념을 대담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은 허 의원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과 그 과정에서 겪은 여러 경험을 진솔하게 담고 있어, 정치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리더라는 브랜드》와 《공존지수 NQ》는 리더십과 사회적 공존의 중요성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리더가 되기 위한 핵심적인 요소들과 함께, 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나는 변하기로 했다》는 변화를 향한 결단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책입니다. 허 의원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변화의 여정을 나누며,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서도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쎈놈 VS 약한 분》은 예라고를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고위층의 갑질과 서민층의 인간미를 대조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사회적 불평등과 권력 문제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메라비안 법칙》, 《여성들만의 시크릿 10선 시리즈》, 《눈치코치 직장매너》, 《매너가 경쟁력이다》, 《인맥을 디자인하라》 등, 그녀는 사회적 스킬과 인간관계에 관한 여러 책을 집필하였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실용적인 지혜와 통찰을 제공합니다.

 

허은아 의원의 저서들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과 경험을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녀의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지혜와 교훈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6. 경력

허은아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쌓아온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계에 입문하셨습니다. 그녀의 정치 경력은 다채롭고, 그 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여러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셨습니다.

 

먼저, 허 의원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으로 경력을 시작하시며, 이후 경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하셨습니다. 그 후, 브랜드 컨설팅 회사인 'YERAGO'의 대표이사로 활동하시며, 이미지컨설팅 분야에서 국제인증 CIM을 국내 최초로 취득하셨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허 의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치 분야에도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셨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19번으로 당선되셨고, 미래한국당의 일원으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 후, 국민의힘에 합류하시어 수석대변인과 원내부대표를 역임하시며, 당의 정책과 입장을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으셨습니다.

 

이후, 개혁신당의 창당에 참여하시며 공동창당준비위원장직을 맡으셨고, 개혁신당의 최고위원과 인재영입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역임하시며 당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셨습니다. 현재는 개혁신당 대표로서 당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허은아 의원은 그동안의 경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정치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