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GTX-A 개통 후 서울역까지 한번에…웬만한 강북보다 낫다
GTX-A로 달라진 파주 이야기“오늘 충무로까지 34분 만에 도착했어요. 집에서 역까지 걸어가고 환승하는 시간까지 포함해도 50분이 채 안 걸립니다. 이전에는 왕복 3시간씩 출퇴근에 허비했는데, 이제는 훨씬 편해졌습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 거주하는 정 모 씨(38)는 요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다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말 개통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덕분입니다. 이제는 집에서 서울 충무로까지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이웃 간에도 “기다리길 잘했다”는 말이 일상적인 인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GTX-A 개통, 파주의 판도를 바꾸다GTX-A노선의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개통의 파주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씁니다. 운정신도시에서 서울중심부까지 1시간 30분 걸리..
2025. 1. 2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