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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탱고 밀롱가 / 홍대 오쵸 그리셀 후기
금요일 밤이었습니다. 강남에 엔빠스 비다미아에 갈까 홍대에 친근한 루쓰 밤과 탱고사이에 갈까 고민을 하다가 솔땅 지인이 오쵸에 간다는 말을 듣고 같이 가면 좋겠다 싶어서 오쵸로 정했습니다. 젊고 실력자가 많이 온다는 오쵸로 도전 저는 탱고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들에게 어디 밀롱가에 가시냐고? 밀롱가에 대한 정보를 종종 묻곤 하는데요. 오쵸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오고 춤도 수준급이라는 말을 익히 들어왔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도전해 봐야 되는 곳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곳이지요. 현장에 가보니 이미 테이블은 풀예약 오쵸 밀롱가의 문은 특이하게 고급 아파트 현관문처럼 되어 있습니다. 전혀 밀롱가 문처럼 되어 있지 않지요. 입장해서 들어서니 이미 테이블은 100% 풀예약이 차 있었고 예약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자유..
2023. 4. 29.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