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의 갈등으로 빅5 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부터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선포했습니다.
먼저 빅5의 병원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대학교 병원
2. 서울 삼성병원
3. 서울 아산병원
4.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5. 가톨릭 성모병원
빅3는 1~3번까지 이고, 4~5번을 포함시키면 빅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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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구감소추세라 의대정원 불필요하다
현재 인구대비 의사가 모자라기 때문에 의대 입학생을 증원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고 현재 인구 감소추세이기 때문에 지금 상태로도 의사의 수는 충분하다는 게 의사협회의 입장입니다. 의대생을 증원하는 게 얼마나 의사들에게 불이익을 가져다주길래 이렇게 파업이라는 초강수를 주는 것일까요?
문재인 정부 때도 의사협회 정부와 충돌
전공의들이 의대증원에 반대하여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 때에도 의대증원을 하려고 했지만 의사협회의 강한 반발로 무산되었습니다.
일방적인 통보는 받아들일 수 없다
의사협회의 입장은 현재의 의사 숫자도 충분하여 오히려 입학정원을 감축을 해야 하는데 의대 정원을 늘리면 공급에 따라 수요도 자연스럽게 늘어나 과잉진료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의사협회에서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의사협회의 의견을 묻지 않고 일방적으로 의대증원을 결정했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사전에 협의 없이 진행될 통보라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1000명당 의사수는 약 2.6명으로 미국 2.7명, 일본 2.6명에 비하면 거의 비슷한 수준인데요. 다만 독일 4.5명에 비해서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독일
전공의들이 파업을 하면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의 몫이 될 텐데요. 정부는 의사협회와 원만하게 합의해서 파업으로 인한 피해가 없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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