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약정 28개월이 다 끝나서 휴대폰을 알아보던 중
휴대폰이 약정이 다 끝나서 저는 세이브 요금제를 쓰고 있는데요. 월 33,000원 내고 있어요. 그래서 할인을 받아서 거의 공짜처럼 최신형 휴대폰을 구입할 수 없을까 하고 알아보던 중이었어요. 저는 주로 중저가 휴대폰을 쓰기 때문에 S시리즈의 고가는 부담스럽고 요즘 나오는 기계를 알아보니 퀀텀 3이라는 모델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알아보니 할부금을 포함에서 월 42,000원 정도를 매달 내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을 타고 조금 더 번화가에 나가서 알아보던 중...
휴대폰 판매사가 월 39,000원을 제시하다
여기도 처음에는 동네하고 똑같이 월 42,000원을 제시를 하다가 제가 조금 비싸다는 내색을 하니 싸게 해 주면 지금 가입하시겠냐는 질문에 그러겠다고 하니까 동네보다 조금 더 싼 가격으로 39,000을 제시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가입하려고 하는데 제휴사 카드 할인을 권하는 것이었어요. 제휴사 카드 할인을 받아서 하면 갤럭시탭을 하나 더 준다는 조건이었죠.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데 집에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싼 게 싼 것이 아닌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카드를 만들어도 현금 15만 원 혜택을 주기도 하는데 3개월 실적만 내는 조건으로 이건 뭐... 매달 30만 원 이상 실적을 36개월을 발생을 하는데 카드사로 넘어간 매달 할부금을 지원해주는 정도인데요. 이 정도의 카드사에서 주는 통신사 제휴 할인은 꼭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카드사에 신청하면 어느 정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카드사에 주는 혜택을 휴대폰 매장에서 주는 혜택인양 판매
요즘 보면 휴대폰을 판매할 때에도 신용카드를 만들게 하여 카드사에서 주는 혜택을 마치 휴대폰 매장에서 주는 혜택인양 판매를 하는 수법이 많이 생긴 듯합니다. 여러분이 휴대폰을 구매하실 때에 최대한 싸게 사기고 혜택도 많이 받기 위해서 여러 군데 발품을 팔고 돌아다니실 텐데요. 휴대폰을 싸게 산다는 것은 무엇이냐면 내 할부원금이 얼마가 찍혀 있는지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카드 제휴 할인의 경우에는 실제로 할부원금이 할인이 1도 되지 않은 금액으로 찍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결국 휴대폰을 싸게 산 것이 아니란 것이지요. 휴대폰의 원금은 카드사로 그대로 넘어가서 카드사에서 매월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할부금을 할인해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휴 할인은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아도 카드사에서 통신제휴 할인을 신청해서 만들면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꼭 구매하지 않아도 할인해주는 것인데 그것을 하필이면 휴대폰을 구매할 때 카드도 발급해서 끼워 팔기 때문에 고객이 느낄 때는 싸게 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혜택은 꼭 폰을 구매하지 않아도 여러 분이 챙겨가실 수 있는 혜택의 일부분이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폰을 살 때는 카드 제휴 할인 이런 거 알아보지 마시고 꼭 내 할부원금 얼마를 휴대폰 매장에서 지원을 해주는지 그것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 제휴 할인 권하는 업체는 거르시고 폰 할부금에서 많이 지원을 해주는 매장에서 폰을 구입하신다는 마음으로 발품을 파시면 좋을 듯합니다.
